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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그로스 전환 후 매출 3배 찍은 과정 정리

작년 초까지 쿠팡 마켓플레이스로 운영하다가 로켓그로스로 전환했는데, 6개월 만에 월 매출이 870만 원에서 2,600만 원대로 올라갔습니다. 같은 상품, 같은 가격인데 채널 구조 하나 바꿨을 뿐이라 저도 놀랐어요. 경험한 것 기준으로 핵심만 정리합니다.

**1. 로켓배송 뱃지가 클릭률 자체를 바꿈**
동일 키워드에서 마켓플레이스 시절 CTR이 1.8% 수준이었는데, 로켓그로스 전환 후 4.1%로 올라갔습니다. 소비자가 검색 결과에서 로켓 뱃지를 신뢰 지표로 읽는 거라 광고비 같은 수준이어도 유입 자체가 다릅니다.

**2. 재고 입고 타이밍이 핵심**
처음에 재고를 너무 조금 넣었다가 품절로 노출이 끊기는 걸 두 번 겪었습니다. 이후 판매 속도를 2주 단위로 체크해서 소진 예상일 기준 10일 전에 입고 신청하는 루틴을 만들었고, 그 이후로 품절 공백이 없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순위 유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3. 쿠팡 광고는 전환 데이터 쌓이고 나서**
CPC 광고를 처음부터 돌리면 전환 데이터가 없어서 낭비가 심합니다. 로켓그로스 입고 후 자연 판매 50건 정도 쌓인 시점에 광고를 켰더니 ROAS가 초반부터 340% 이상 나왔습니다. 리뷰 10개 이상 확보된 상태에서 시작한 것도 영향이 컸고요.

물류비랑 수수료 구조 때문에 마진 계산은 꼭 먼저 해봐야 하는 채널이긴 한데, 트래픽 볼륨 자체는 압도적이라 마진 확보만 된다면 확장 속도는 확실히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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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디자인하는마케터 1시간 전
재고 입고 타이밍 얘기가 진짜 공감되는데, 저는 입고 신청 후 실제 센터 입고까지 3~5일 걸리는 거 계산 못 해서 한 번 크게 데였거든요 — 혹시 그 10일 전 기준이 신청일 기준인지 실입고 기준인지 어떻게 맞추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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