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소용량 키트 신제품 출시하면서 체험단을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서 진행해봤어요. 비교해보고 싶어서 일부러 같은 기간에 쪼개서 돌린 거라 나름 유의미한 비교가 됐습니다.
【플랫폼 체험단 — 레뷰 이용】
신청자 모집부터 선정, 발송 주소 취합까지 거의 자동이라 운영 공수는 확실히 적었어요. 20명 진행했고 후기 게재율은 18/20으로 높았는데, 문제는 글 퀄리티가 천차만별이었고 방문자 유입은 6주간 누적 약 1,100명 정도였어요. 단가 포함 비용은 약 38만원.
【직접 모집 — 인스타 DM + 구글폼】
팔로워 5천~2만 사이 스킨케어 계정 60개한테 직접 DM 돌렸고 최종 15명 확보하는 데 꼬박 사흘 걸렸어요. 후기 게재율은 13/15였는데, 평균 저장수나 댓글 반응이 플랫폼 쪽보다 눈에 띄게 좋았습니다. 같은 6주 유입은 약 2,400명, 그 중 자사몰 유입 전환은 약 6.2%였어요. 비용은 제품가 기준으로 약 22만원.
결론적으로 단기 효율은 직접 모집이 압도적이었는데, 솔직히 DM 노가다가 만만치 않아서 제품 SKU 많거나 인력 없으면 플랫폼이 맞을 것 같아요. 저는 이번 시즌은 직접 모집 위주로 가되, 플랫폼은 후기 수 채우는 용도로 소규모만 유지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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