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용품 셀러 운영하면서 작년 하반기에 리뷰 수가 확 늘었는데, 생각보다 단순한 포인트에서 차이가 났습니다.
■ 상황
월 주문 약 400건인데 리뷰는 20개 남짓이었음. 전환율보다 리뷰 부족이 신규 유입 발목을 잡고 있다고 판단.
■ 바꾼 것 3가지
1. 발송 후 톡톡 메시지 타이밍 조정
기존엔 배송 완료 당일 자동 발송했는데, 완료 후 2일 뒤로 바꿨습니다. 완료 당일엔 포장 뜯는 것도 바쁘고, 반려동물 용품은 실제 사용해봐야 리뷰를 쓸 수 있으니까요. 이것만 바꿨는데 리뷰 작성률이 약 1.8배.
2. 리뷰 유도 문구를 제품 특성에 맞게
"리뷰 써주세요" 대신 "○○이(가) 좋아하는 모습 사진 한 장 남겨주시면 다른 보호자분들께 큰 도움이 돼요" 식으로 바꿨더니 사진 리뷰 비율이 40% → 71%로 올라감.
3. 동봉 카드에 QR 삽입
스마트스토어 리뷰 페이지 직링크 QR을 카드에 인쇄. 별도 검색 없이 바로 리뷰 창으로 넘어가니 이탈 줄어듦. 인쇄 단가는 장당 약 35원.
■ 결과
3개월 뒤 월 리뷰 수 62건으로 증가. 리뷰 키워드에 "냄새 없어요", "우리 강아지 잘 먹어요" 같은 실사용 문구가 쌓이면서 검색 노출 키워드도 자연스럽게 늘었습니다.
반려용품은 보호자 감성에 호소하는 방향이 일반 생활용품보다 리뷰 참여율에 훨씬 효과적이에요. 업종 특성 고려하면 같은 노력으로 더 뽑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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