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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그로스 믿었다가 재고만 묶였습니다

작년 11월에 핸드메이드 디퓨저 팔아보려고 쿠팡 로켓그로스 입점했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그냥 망했어요.

처음에 입고 수량 300개 넣었는데 쿠팡 물류센터에서 '입고 지연'으로 3주 넘게 묶혀 있었고, 그 사이에 블랙프라이데이가 다 지나갔거든요. 겨우 판매 시작됐을 때는 이미 시즌 끝물이라 30개도 못 팔았어요. 반품 처리 수수료에 회수 비용까지 더하니까 초기 입점 준비하면서 쓴 비용 포함해서 거의 150만 원 가까이 날린 것 같아요.

광고비는 한 푼도 못 써봤고 그냥 물류 단계에서 기회가 사라진 케이스라 더 허탈하더라고요. 플랫폼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 시즌 상품을 로켓그로스로 넣는 건 진짜 타이밍 리스크가 크다는 걸 그때 알았어요.

혹시 쿠팡 로켓그로스 쓰시는 분들은 입고 지연 이슈 어떻게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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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릴 릴스덕후 2026-07-02 19:25
저도 작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시즌성 강한 상품은 아예 로켓그로스 말고 마켓플레이스로 직접 발송 하면서 재고 컨트롤 직접 하는 게 나을 것 같더라고요. 입고 지연 리스크를 플랫폼한테 맡기기엔 블프 같은 시즌은 진짜 하루가 아깝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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