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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플레이스 최적화 잘못 건드렸다가 순위 박살난 썰

작년 초에 동네 헬스장 플레이스 관리 맡았다가 제대로 말아먹은 경험 공유합니다. 반면교사 삼으세요.

처음엔 순위가 나쁘지 않았어요. 지역 검색 '○○구 헬스장'에서 5~7위권이었는데, 제가 손댄 후 2주 만에 20위 밖으로 밀렸습니다.

제가 저지른 실수 세 가지입니다.

1. 업체명에 키워드 억지로 끼워넣기
원래 '피트니스클럽 ○○'였던 업체명을 '헬스장 피트니스 ○○구 ○○동'으로 바꿨습니다. 검색 키워드 다 때려박으면 유리할 거라 생각했는데, 네이버는 이걸 스팸성으로 인식하는지 오히려 노출이 확 줄었어요. 업체명은 실제 간판명 그대로 쓰는 게 원칙입니다.

2. 카테고리 이중 등록
'헬스장'이랑 '퍼스널트레이닝'을 둘 다 메인 카테고리로 잡으려고 설정을 건드렸는데, 이게 카테고리 혼선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플레이스는 메인 카테고리 하나에 집중해야 알고리즘이 명확하게 잡아줍니다.

3. 사진 한꺼번에 30장 업로드
'콘텐츠 많으면 좋겠지'라는 생각에 하루에 사진 30장을 몰아서 올렸습니다. 이후 어뷰징 의심 계정처럼 취급받았는지 노출 자체가 줄더라고요. 사진은 하루 3~5장, 1~2주에 걸쳐 나눠 올리는 게 맞습니다.

복구하는 데 약 6주 걸렸고, 업체명 원복 → 카테고리 단일화 → 사진·소식 꾸준히 분산 업로드 순서로 정상화했습니다. 플레이스는 '한 번에 최적화'가 없고, 급하게 건드릴수록 역효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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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퍼포먼스왕 1시간 전
업체명 키워드 우겨넣기는 저도 똑같이 당했는데, 네이버가 언제부터인가 간판명이랑 다르면 아예 패널티 주는 것 같더라고요 — 복구 6주면 그나마 빠른 편 아닌가요? 저는 석 달 가까이 걸렸어요.
플레이스1위 1시간 전
사진 몰아올리기가 어뷰징으로 잡히는 거 진짜 몰랐는데, 혹시 복구할 때 사진 삭제하고 다시 올렸나요 아니면 그냥 추가 업로드 중단하고 기다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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