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광고 처음 돌릴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캠페인 구조 없이 예산부터 올리는 거임. 그러면 알고리즘이 학습할 시간도 없이 비효율적인 노출에 돈이 다 날아감.
먼저 캠페인 목표 설정부터 정확히 해야 함. 인지도가 목적이면 도달/브랜드인지도, 실구매가 목적이면 무조건 전환 목표로 잡아야 CPA가 의미있게 나옴. 목표가 틀리면 최적화 자체가 엉뚱한 방향으로 돌아감.
학습 단계 문제도 체크해야 함. 메타는 광고세트당 주 50건의 최적화 이벤트가 쌓여야 제대로 된 최적화가 시작됨. 그 전에 예산 건드리거나 타겟 수정하면 학습이 리셋되니까, 초반 1~2주는 웬만하면 손대지 않는 게 맞음.
예산은 일예산 기준으로 목표 CPA의 2~3배 수준으로 시작하는 게 일반적. 예를 들어 전환당 3만 원이 목표면 일예산 6~9만 원은 줘야 학습이 원활하게 돌아감. 너무 낮게 잡으면 하루 노출 자체가 안 나옴.
광고세트 수도 중요함. 처음부터 타겟 쪼개서 세트를 10개씩 만들면 예산이 분산돼서 아무것도 학습 안 됨. 초반엔 2~3개 세트로 압축하고 성과 나오는 세트에 예산 몰아주는 게 효율이 훨씬 좋음.
크리에이티브는 세트당 3~4개 정도 넣고 7~10일 돌려본 다음, CTR 1% 이상 / CPC 업종 평균 이하인 소재에 집중 투자하면 됨. 패션/뷰티 기준으로 CTR 평균이 1.2~1.5% 정도라 이걸 기준으로 잡으면 됨.
정리하면: 목표 정확히 → 학습 안정 → 예산 CPA 기반으로 세팅 → 세트 수 최소화 → 소재 성과 보고 압축. 이 순서만 지켜도 쓸데없이 태우는 예산이 확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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