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광고 집행하다 보면 예산은 쓰는데 성과가 안 나오는 구간이 꼭 생김. 대부분 소재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CPM 구조를 잘못 세팅한 경우가 훨씬 많음.
■ CPM이 올라가는 구간을 먼저 파악해야 함
메타 광고는 동일 오디언스에 같은 소재를 3~4일 이상 돌리면 CPM이 튀기 시작함. 초기 CPM이 6,000~8,000원대였다가 7일 넘어가면 1만 2천~1만 5천원까지 오르는 케이스 자주 봄. 이때 전환율이 유지돼도 실질 CPA는 2배 가까이 뛰는 거임.
■ 실무에서 쓰는 CPM 관리 방법
1. 소재 교체 주기를 7일 이내로 고정 — 같은 컨셉이어도 썸네일·첫 컷만 바꿔도 CPM이 리셋되는 효과 있음
2. 캠페인 복제 후 오디언스 겹침 확인 — 동일 계정에서 유사 타겟 여러 개 동시 운영하면 내부 경쟁으로 CPM 자체가 올라감. 메타 광고관리자의 '오디언스 겹침' 툴로 30% 이상이면 통합 권장
3. 노출 위치별 CPM 분리 확인 — 릴스 CPM이 피드 대비 30~40% 낮은 경우 많음. 자동 배치 켜놓고 전체 평균만 보면 이 차이를 놓침
■ 예산 배분 기준
테스트 단계(소재 검증)에서는 하루 3~5만원 / 소재당 최소 3일 운영해서 CTR 1.5% 이상 나오는 소재만 확장. 확장 단계에서 예산 2배 올릴 때는 동일 캠페인 증액보다 캠페인 복제 후 증액이 CPM 안정성 면에서 유리함.
광고비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CPM을 낮게 유지하면서 노출량을 확보하는 게 장기적으로 훨씬 효율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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