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운영하는데 지난 두 달 릴스로 이것저것 실험해봤거든요.
처음엔 편집자한테 맡겼어요. 한 편에 5만원 주고 깔끔하게 뽑아줬는데, 조회수는 300~500 사이에서 계속 맴돌더라고요. 영상 자체는 예쁜데 뭔가 인스타 느낌이 아니라 유튜브 브이로그 같달까요.
그러다 귀찮아서 그냥 제가 폰으로 대충 찍고 캡컷으로 자막만 넣은 영상 올렸더니 갑자기 1.2만이 나왔어요. 내용도 별거 없고 커피 내리는 거 15초짜리였는데. 솔직히 당황했음ㅋㅋ
그 뒤로 직접 찍는 쪽으로 방향 바꿨는데, 퀄리티 들쑥날쑥해도 '날것' 느낌이 오히려 반응이 낫더라고요. 편집 퀄리티보다 소재랑 타이밍이 더 중요한 것 같기도 하고.
다들 숏폼 직접 만드세요, 외주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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