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1일 (Tue) 오늘 방문자 1,986

마케팅랩 MARKETINGLAB 온라인 광고대행사 커뮤니티

카피 외주 맡겼다가 도로 내가 다 고쳤어요

온라인 쇼핑몰 운영한 지 3년째인데, 올 초에 처음으로 상세페이지 카피를 외주로 줘봤거든요. 견적이 건당 15만 원이라 좀 부담됐지만 내가 쓰는 것보다 낫겠지 싶어서 맡겼는데...

결과물 받아보니까 제품 특성을 제대로 반영을 못 한 거예요. 저희가 파는 게 중년 여성 타깃 기능성 신발인데, 톤이 완전 20대 감성으로 나와서 전면 수정을 제가 직접 했어요. 결국 제가 쓴 버전이랑 CTR 비교해봤더니 큰 차이도 없었고요.

그 뒤로는 그냥 Claude나 ChatGPT한테 초안 뽑게 하고 제가 손보는 방식으로 바꿨는데, 비용도 거의 안 들고 오히려 맥락을 제가 직접 넣으니까 결과물이 더 낫더라고요. 물론 제가 카피 감각이 있어서가 아니라 업종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 저라서 그런 것 같아요.

외주 카피 제대로 활용하시는 분 있으면 어떻게 브리핑하시는지 궁금해요.
목록

댓글 2

네이버탐구생활 15시간 전
저도 비슷한 경험 했는데, 외주 줄 때 타깃 연령대·구매 이유·피해야 할 표현까지 A4 한 장짜리 브리핑 문서 만들어서 같이 넘겼더니 결과물이 훨씬 달라지더라고요 — 결국 인풋이 부실하면 아웃풋도 부실한 것 같아요.
키워드헌터 15시간 전
근데 CTR 차이가 없었다는 게 외주가 별로였던 건지, 아니면 원래 그 제품 카테고리가 카피 영향을 덜 받는 건지 궁금하긴 해요 — 혹시 다른 지표(체류시간이나 장바구니 추가율)도 비교해보셨어요?
채널 추가하고
알림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