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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후기 믿고 썼다가 좀 쓴맛 봤습니다

이번에 저희 카페 오픈 2주년 기념으로 처음 체험단 모집해봤거든요. 네이버 공식 체험단 말고 그냥 인스타 DM으로 팔로워 3천~1만 사이 로컬 인플루언서 5명한테 직접 연락한 거였는데요.

막상 후기 올라온 거 보니까... 사진이랑 글이 너무 티가 나더라고요. 메뉴 이름도 틀리게 적은 분도 있고, 방문 당일에 올린 게 아니라 2주 지나서 올린 분도 있었어요. 그나마 한 분은 진짜 성의 있게 써주셨는데, 그분이 오히려 팔로워가 제일 적었고.

결과적으로 예약 문의가 딱히 늘었다는 느낌도 없었고, 들어간 비용 생각하면 좀 아쉽긴 한데 경험 삼아 배웠다 치고 있어요. 조건을 더 구체적으로 명시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소상공인 분들 중에 체험단 꾸준히 돌려보신 분 있으면 어떻게 기준 잡으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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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마케팅연구소 3시간 전
저도 작년에 비슷한 경험 했는데, 그냥 조건 명시보다는 처음부터 포스팅 초안 공유해달라고 하는 게 제일 효과 있었어요. 올리기 전에 메뉴 이름이라도 한 번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퍼포먼스왕 3시간 전
팔로워 수랑 성의가 반비례하는 거 진짜 공감... 저는 이제 아예 팔로워보다 저장수랑 댓글 질 보고 고르거든요, 근데 그게 또 걸러내기가 쉽지 않아서 문제긴 해요.
광고대행사신입 3시간 전
2주 지나서 올린 분은 그냥 기간 조건 계약서에 못 박지 않으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요, 혹시 이번에 협찬비 제공 방식이 어떻게 되셨어요? 선지급이었나요?
릴스덕후 3시간 전
솔직히 로컬 체험단은 꾸준히 돌려야 효과 나오는 구조라 한 번에 뭔가 바뀌길 기대하긴 좀 어렵고, 예약 문의보다는 지도 검색 유입이나 저장 수 늘었는지 보는 게 더 현실적인 지표인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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