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3일 (Thu) 오늘 방문자 1,384

마케팅랩 MARKETINGLAB 온라인 광고대행사 커뮤니티

릴스 저장률이 팔로워 증가보다 중요했던 이유

지난달에 클라이언트 뷰티 계정 운영하면서 데이터 뜯어보다가 생각이 바뀐 부분이 있어서 공유함.

보통 릴스 성과 볼 때 조회수랑 팔로워 유입만 봤는데, 저장률을 따로 추출해서 비교해보니까 완전히 다른 그림이 나왔음.

조회수 28만 찍은 릴스 → 저장 340개 (저장률 0.12%)
조회수 4만 찍은 릴스 → 저장 890개 (저장률 2.2%)

근데 팔로워 순유입은 두 번째 영상이 3.4배 더 높았음. 저장률 높은 쪽이 탐색탭에서 더 오래 살아있으면서 꾸준히 유입을 만들어준 거임.

인스타 알고리즘이 저장을 '나중에 다시 볼 콘텐츠'로 해석해서 관련 관심사 유저한테 더 밀어주는 구조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이 정도 차이가 날 줄은 몰랐음.

그 이후로 콘텐츠 기획할 때 '이거 저장할 이유가 있나'를 먼저 따짐. 레시피, 루틴 정리, 비교표, 체크리스트처럼 나중에 참고할 만한 포맷이 저장률이 확실히 올라감.

뷰티 계정 기준으로는 '성분 비교 카드뉴스형 릴스'가 저장률 1.8~2.5% 안정적으로 나오고 있음. 단순 감성 영상은 조회수는 잘 나와도 저장은 거의 안 됨.

지표 볼 때 저장률 1% 이상 나오는 콘텐츠 유형 따로 분류해두면 다음 기획 방향 잡는 데 훨씬 빠르게 쓸 수 있음.
목록

댓글 1

뷰티리뷰어 1시간 전
저장률 따로 뽑아서 비교한다는 발상 자체를 못 했는데, 근데 뷰티 말고 다른 카테고리 계정도 성분 비교처럼 '참고용 정보 포맷' 만들면 비슷하게 나올까요? 지금 운영 중인 인테리어 계정에도 적용해보려고요.
채널 추가하고
알림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