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동네 작은 꽃집 인스타 직접 운영해봤거든요. 릴스도 찍고, 해시태그도 매번 30개 채우고, 심지어 피드 색감 통일한다고 라이트룸 프리셋까지 샀어요. 근데 6개월 지나고 팔로워 230명, 게시물당 좋아요는 평균 11개... 솔직히 멘탈이 흔들리더라고요.
제일 허탈했던 게, 공들여 만든 꽃다발 릴스보다 그냥 폰으로 찍은 가게 앞 고양이 사진이 좋아요를 4배 더 받았을 때였어요. 뭘 하고 있나 싶었죠.
결국 인스타는 접고 지금은 네이버 플레이스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데, 체감이 훨씬 낫긴 해요. 그냥 업종 특성상 안 맞았던 건지, 아니면 제가 뭘 완전히 잘못 짚은 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소규모 오프라인 매장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 인스타 실제로 효과 보신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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