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는 제가 직접 네이버 파워링크 돌렸거든요. 인테리어 소품 쇼핑몰인데, 키워드 하나하나 입찰가 만지고 품질지수 올리려고 랜딩 페이지도 수시로 손봤죠. CPC가 들쭉날쭉해서 스트레스받긴 했는데 그래도 내가 뭘 쓰고 있는지는 알았어요.
올해 초에 월 30만 원짜리 소규모 대행사 맡겼더니 세팅은 깔끔하게 해줬는데, 딱 거기까지예요. 리포트는 클릭수·노출수만 달랑 오고, 실제로 어떤 키워드에서 전환이 났는지, 무효클릭은 얼마나 걸러졌는지 물어봐야만 답해줘요. 직접 할 때는 전환당 단가가 8천 원 선이었는데 지금은 얼마인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대행 맡기면 시간이 벌린다고들 하는데, 저한테는 그냥 불안감이 생긴 것 같아요. 다들 직접 운영 vs 대행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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