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생활용품 소품 팔아보겠다고 쿠팡 파트너스 말고 로켓그로스로 처음 입점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진짜 돈 버린 실수가 몇 개 있어서 공유합니다.
제일 큰 실수는 상품명 세팅이었어요. 그냥 제조사 제품명 그대로 올렸거든요. 키워드 리서치 같은 거 전혀 안 하고. 덕분에 첫 달은 노출 자체가 거의 없었고 일 방문자 한 자릿수였습니다. 10월 중순에 쿠팡 검색어 자동완성이랑 아이템위너 탭 분석해서 상품명 다 뜯어고쳤더니 2주 만에 일 방문자가 8명에서 60명대로 올라갔어요.
두 번째 실수는 대표 이미지를 제조사 흰 배경 사진 그냥 갖다 쓴 것. 클릭률이 처음에 1.2%였는데 직접 촬영한 생활컷 이미지로 바꾸고 나서 3.8%까지 올랐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체감이 컸어요.
세 번째는 리뷰 관리 타이밍. 초반에 리뷰 쌓이기 전에 광고비부터 질렀다가 전환율 0.8%로 처참했고, 리뷰 15개 넘어가고 나서 같은 예산 썼더니 2.4%로 올라갔어요.
결론적으로 4개월 기준 월 매출 초반 18만 원에서 현재 140만 원 정도. 극적인 성공은 아니지만 기초 세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으로 배웠습니다. 처음 입점하시는 분들은 광고 전에 상품명이랑 이미지부터 꼭 점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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