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할인 50%'도 업종에 따라 카피 방향이 완전히 달라야 합니다. 제가 실제로 작업한 세 케이스 공유할게요.
■ 피부과 리프팅 시술
수정 전: '리프팅 50% 할인! 지금 바로 예약'
수정 후: '처음이라 망설이셨다면, 부담 덜고 시작해보세요'
→ 의료 업종은 '할인' 강조보다 심리적 장벽 낮추기가 전환율에 훨씬 효과적입니다. 해당 광고 클릭률이 수정 후 2.3배 상승했어요.
■ 식품 쇼핑몰 (건강기능식품)
수정 전: '면역력 강화! 프리미엄 성분 함유'
수정 후: '출근 전 물 한 컵이랑 같이 드세요. 그게 전부예요'
→ 건기식은 '어렵지 않다'는 감각을 줘야 합니다. 루틴에 끼워넣는 장면을 카피로 보여주는 거죠. 실제로 이 문구로 바꾼 뒤 장바구니 담기율 18%p 올랐습니다.
■ B2B SaaS (프로젝트 관리툴)
수정 전: '업무 효율 200% 향상'
수정 후: '팀장이 매주 월요일 보내던 그 엑셀 파일, 이제 안 만들어도 됩니다'
→ B2B는 '구체적인 고통 제거'가 핵심입니다. 추상적인 수치보다 담당자가 즉시 공감하는 상황을 짚어야 해요.
정리하면, 소비자향(B2C) 감성 업종은 장면과 감각, 건강/의료는 심리 장벽 해소, B2B는 구체적 Pain Point 직격이 기본 방향입니다. 업종 먼저 보고 카피 방향을 잡는 습관, 생각보다 전환율 차이가 크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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