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광고 처음 돌릴 때 대부분 CTR이나 전환율만 보는데, 사실 비용 효율 따질 때 CPM 먼저 봐야 합니다. CPM이 높으면 클릭이 많아도 실제 ROAS는 바닥을 칩니다.
제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계정 기준으로 얘기하면, 피드 단일 이미지 CPM이 보통 8,000~12,000원 사이인데 릴스 광고로 같은 타겟 돌렸더니 4,500~6,000원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노출 단가가 절반 가까이 차이 나니 동일 예산으로 도달 자체가 2배 가까이 늘어납니다.
CPM 낮추는 데 실제로 효과 있었던 방법 정리합니다.
1. 오디언스 좁히지 말 것 — 타겟을 너무 세분화하면 경매 경쟁이 높아져서 CPM이 올라갑니다. 관심사 3개 이상 교집합 걸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저는 광범위 타겟(+룩어라이크 2~5%)이 세부 타겟보다 CPM 30% 낮게 나왔습니다.
2. 크리에이티브 CTR 1.5% 기준선 — CTR이 이 아래로 내려가면 메타 알고리즘이 소재 품질 낮게 보고 CPM을 올립니다. 소재 3~5개 A/B 테스트해서 초기 이틀 안에 CTR 낮은 소재 바로 OFF 처리합니다.
3. 시작 예산 하루 3만 원 고정 — 처음부터 예산 크게 잡으면 학습 기간에 CPM이 튑니다. 3만 원으로 3~4일 학습 끝낸 뒤 20% 단위로 늘리면 CPM 유지되면서 규모 확장 가능합니다.
광고 소재 잘 만들어도 CPM 구조 모르고 집행하면 예산만 날립니다. 세팅 바꾸기 전에 광고 관리자에서 열 항목에 CPM 추가해서 캠페인별로 꼭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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