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 한 편에 외주비 15~30만 원 쓰는 분들 많은데, 막상 그 카피가 광고에 올라가서 CTR이 얼마 나오는지 역산해서 비용 따져본 적 있으신가요.
실무에서 쓰는 방식 하나 공유합니다.
**카피 1건당 허용 비용 역산 공식**
월 광고비 100만 원, 목표 ROAS 300% 기준이면 매출 목표는 300만 원.
그 캠페인에 카피 5개 버전을 테스트한다면, 카피 1건이 기여해야 하는 매출 지분은 단순 분배 기준 60만 원.
여기서 마진율 30% 적용하면 카피 1건에 쓸 수 있는 최대 비용은 18만 원.
이렇게 뽑으면 "15만 원짜리 외주가 비싸냐 싸냐"가 감이 아니라 숫자로 판단됩니다.
**직접 쓰는 게 유리한 케이스**
- 테스트 주기가 2주 이하로 짧고 변수가 많을 때
- 업종 특성상 내부 용어·뉘앙스가 많을 때 (ex. B2B SaaS, 의료기기)
- 광고 소재 수가 월 20개 이상 필요할 때
이 경우엔 외주보다 내부에서 ChatGPT + 자체 톤 가이드 조합으로 초안 뽑고 담당자가 다듬는 구조가 건당 비용을 3만 원 이하로 낮출 수 있습니다.
반대로 브랜드 론칭 캠페인처럼 한 카피가 장기간 메인으로 쓰일 때는 외주 단가가 올라가도 회전율로 정당화됩니다.
카피 예산 정할 때 "이 정도면 되겠지"가 아니라 위 공식으로 상한선 먼저 뽑고 그 안에서 채널 결정하면 훨씬 정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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