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동네에서 소형 스튜디오 운영 시작하면서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했는데, 진짜 반년을 날린 것 같아서 쓰네요.
처음에 업체 이름이랑 전화번호만 딱 입력하고 '이제 됐겠지' 하고 방치했거든요. 사진도 스마트폰으로 대충 찍은 거 3장 올리고, 소개글은 '사진 스튜디오입니다' 한 줄.
근데 6개월 지나도 문의가 거의 없어서 이상하다 싶어서 플레이스 앱 들어가봤더니 프로필 완성도가 40%대인 거예요. 영업시간도 안 넣었고, 메뉴(서비스 항목)도 비어 있고, 소식 탭은 존재 자체를 몰랐고... 심지어 대표 사진이 가로세로 비율이 안 맞아서 잘린 채로 올라가 있었어요.
뒤늦게 싹 손봤더니 그 다음 달부터 찜 수랑 저장수가 눈에 띄게 올라가긴 했는데, 아 진작에 제대로 채워넣을걸 싶더라고요.
초보 때 저처럼 등록만 하고 완성도 신경 안 쓰다가 나중에 고친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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