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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업종마다 온도차가 이렇게 다를 줄은 몰랐어요

저 네일샵 운영한 지 3년 됐는데요, 작년에 처음으로 체험단 모집을 해봤거든요.

솔직히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결과가 생각보다 묘했어요. 블로그 체험단 10명 진행했더니 방문자 수는 확실히 늘었는데, 실제 예약 전환은 딱 1건이었거든요. 반면에 친구가 운영하는 브런치 카페는 비슷한 조건으로 체험단 8명 돌렸는데 그달에 신규 고객이 20명 넘게 왔다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까 네일은 아무래도 '내 취향에 맞는 디자인인지', '위생은 어떤지' 이런 걸 직접 봐야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블로그 후기만으로 설득이 잘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식음료는 그냥 맛있어 보이면 가보고 싶잖아요.

체험단 효과가 업종마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건지, 아니면 제가 뭔가 방법을 잘못 잡은 건지 궁금한데 다른 분들 경험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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