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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썸네일에 공들이다가 정작 첫 10초 날린 썰

작년에 동네 인테리어 업체 유튜브 채널 운영 맡았을 때 얘기인데요.

처음엔 진짜 썸네일에 목숨 걸었어요. 포토샵으로 2~3시간씩 잡고, 폰트 고르고, 색감 맞추고. 근데 막상 영상 올리면 조회수가 200도 안 나오는 거예요. 댓글도 없고, 구독자는 제자리고.

나중에 유튜브 스튜디오 분석 들여다봤더니 평균 시청 지속률이 15% 밖에 안 됐어요. 클릭은 어떻게 유도했는데 영상 틀자마자 바로 꺼버리는 거죠. 알고 보니 첫 장면이 대표 인사말 + 로고 인트로로 20초를 잡아먹고 있었던 거였어요. 그게 문제였던 거잖아요.

인트로 걷어내고 바로 본론 치고 들어가니까 지속률이 40%대로 올라가더라고요. 썸네일 욕심 부리기 전에 첫 10초가 먼저였는데, 초보 때는 그게 잘 안 보이더라는.

혹시 채널 초기에 이것 말고 뼈아프게 느꼈던 실수 있으신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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