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소규모로 천연 비누 만들어서 팔고 있는데요, 작년에 인스타 위주로만 하다가 스마트스토어 열었거든요.
솔직히 처음엔 별 기대 안 했어요. 수제 비누가 네이버 검색으로 팔리겠어? 싶었는데, 의외로 '선물용 천연비누' 키워드로 꾸준히 유입이 오더라고요. 인스타는 팔로워 관리를 계속 해줘야 하는데, 스토어는 상품 등록해두면 자는 동안에도 주문이 간간이 들어오는 게 체감이 달랐어요.
다만 저 같은 소량 생산 업종은 재고 관리가 좀 애매해요. 품절 처리 타이밍 놓쳐서 주문 들어왔는데 못 보낸 적도 있고, 리뷰 한두 개에 스코어가 확 흔들리는 것도 부담이고요. 규모 있는 브랜드랑 같은 판에서 노출 경쟁하는 게 쉽진 않더라고요.
비슷하게 소량·수공예 쪽 운영하시는 분들은 스마트스토어 지금도 계속 하시나요, 아니면 다른 채널로 옮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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