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소규모 온라인 셀렉샵 운영한 지 3년 됐는데요, 솔직히 작년까지는 GA4 그냥 방문자 숫자 확인하는 용도로만 썼거든요. 그러다 올 초에 시간이 좀 생겨서 유입 경로별 구매 전환율 제대로 뜯어봤는데 완전 충격이었어요.
인스타 광고에 월 70만원 넣고 있었는데 실제 결제 전환은 거의 없고, 오히려 네이버 블로그 유입이 전환율 8%로 압도적이더라고요. 바로 인스타 예산 절반 줄이고 블로그 콘텐츠 늘렸더니 그달 매출이 전월 대비 23% 올랐어요.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직접 숫자로 보니까 결정이 너무 쉬워지는 거 있죠.
대단한 분석 스킬도 아니고 그냥 세그먼트 나눠서 전환 이벤트 추적한 거였는데, 왜 이걸 2년 동안 안 했나 싶더라고요 ㅋㅋ 혹시 GA4 말고 다른 분석 방식으로 채널 효율 파악하시는 분 있으면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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