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링크 운영할 때 입찰 방식 고민 많이 하실 텐데, 직접 두 방식 다 써보고 느낀 점 정리해봤습니다.
■ 수동입찰
키워드별로 입찰가를 직접 설정하는 방식입니다. 핵심 키워드 3~5개에 집중 예산을 몰아야 할 때 유리해요. 예를 들어 '강남 피부과 리프팅' 같은 전환율 높은 키워드는 클릭당 3,000~5,000원까지 올려도 CPA 맞출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자동으로 두면 시스템이 그만큼 공격적으로 안 올려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관리 공수가 꽤 들고, 경쟁사가 입찰가 치고 올라오면 노출 순위가 뚝 떨어지는 상황도 자주 생깁니다. 하루 두세 번 확인 안 하면 순위 밀리는 건 기본이에요.
■ 자동입찰(타겟 CPA / 타겟 ROAS)
네이버 쪽에서 전환 데이터 최소 30건 이상 쌓인 이후부터 실제로 효율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데이터 적은 초반엔 오히려 예산 낭비가 심했고, 월 전환이 50건 넘어가는 캠페인에서 자동으로 전환했을 때 CPA가 수동 대비 평균 18% 정도 낮아졌습니다. 다만 시스템이 예산을 어디에 쓰는지 투명하게 안 보이는 게 단점이라, 키워드별 성과 체크는 주 1회 이상은 해줘야 합니다.
■ 결론
전환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키워드 수가 10개 미만인 소규모 캠페인은 수동입찰로 시작해서 데이터 쌓고, 월 전환 30건 이상 안정화되면 자동으로 전환하는 게 현실적인 순서입니다. 처음부터 자동 걸어놓고 '효과 없다'고 끊는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아서 한 번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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