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광고 처음 셋팅할 때 대부분 키워드 잔뜩 넣고 입찰가 올려서 돌리는데, 이게 비용을 제일 빠르게 갉아먹는 방식입니다.
제가 실제로 인테리어 업종 계정 관리하면서 월 300만 원 쓰던 걸 230만 원으로 줄이면서 전환은 오히려 늘렸을 때 썼던 방법 공유합니다.
■ 1단계 — 검색어 보고서 먼저 뜯기
캠페인 돌린 지 2주 지났으면 '검색어 보고서'에 실제 유입 키워드가 쌓여 있습니다. 여기서 클릭은 많은데 전환이 0인 키워드를 전부 제외어로 등록하세요. 저는 이것만으로 월 40만 원 가까이 낭비를 잡았습니다.
■ 2단계 — 키워드 매칭 방식 점검
'확장검색' 그대로 두면 의도와 전혀 다른 검색어에도 노출됩니다. 전환율 낮은 캠페인은 일단 '구문검색'이나 '완전일치'로 좁히고, 성과 보면서 다시 풀어가는 게 훨씬 안전합니다.
■ 3단계 — 시간대·요일 입찰가 조정
업종마다 다르지만 B2B나 인테리어 같은 경우 주말 오전 클릭은 많아도 실제 상담 전환이 현저히 낮습니다. 네이버 광고 관리시스템에서 '입찰가 조정' 들어가면 시간대별로 퍼센트 조정이 가능한데, 전환 안 나오는 시간대 20~30% 낮춰두는 것만으로 월 예산 10%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광고비 자체를 줄이려 하기보다 '어디서 새는지'를 먼저 찾는 게 순서입니다. ROAS 개선도 결국 여기서 시작됩니다.
댓글 1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