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광고 집행하다 보면 예산은 쓰는데 성과가 안 나오는 구간이 꼭 생김. 대부분 CPM(1,000회 노출당 비용) 구조를 제대로 안 보고 CTR이나 전환만 보다가 놓치는 케이스.
실제로 같은 소재, 같은 타겟팅인데 CPM이 2배 차이 나는 경우가 흔함. 이유는 크게 세 가지.
1. 오디언스 경쟁 밀도
20대 여성 뷰티, 30대 남성 피트니스 같은 인기 타겟은 광고주가 몰려서 CPM이 기본 8,000~15,000원대. 반면 같은 구매력인데 경쟁이 덜한 취미 기반 관심사 타겟(예: 캠핑용품 구매자, 홈오피스 인테리어 관심층)은 4,000~6,000원대로 내려가는 경우 있음.
2. 게재 위치별 단가 격차
릴스 피드 CPM이 높을 때 스토리나 탐색 탭으로 분산하면 30% 이상 절감 가능. 단, 스토리는 소재 최적화 안 되면 CTR이 급락하니 세로형 풀스크린 소재 별도 제작 필수.
3. 광고 피로도 누적 시점
동일 소재 기준 frequency 2.5 넘어가면 CTR 떨어지고 CPM은 오히려 올라가는 역전 현상 발생. 메타 광고관리자에서 광고세트별 빈도 수치 주 2회 이상 체크하고, 넘기 전에 소재 교체 사이클 잡아두는 게 효율 유지의 핵심.
예산 최적화보다 CPM 단가 자체를 낮추는 구조 설계가 먼저임. 같은 10만 원 써도 CPM 5,000원이면 2만 회 노출, 15,000원이면 6,600회로 3배 차이 난다는 거 감안하면 타겟 설계 단계에서 경쟁 밀도 먼저 보는 습관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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