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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6개월 하다가 조용히 접은 썰

작년 초에 부업으로 스마트스토어 시작했는데 결국 9월에 그냥 닫았어요.

처음엔 주방용품으로 시작했는데, 상세페이지도 나름 공들여 만들고 키워드 조사도 며칠씩 했거든요. 근데 문제는 가격이었어요. 마진 15% 잡고 팔았는데 쿠팡이랑 경쟁이 안 되는 거예요. 결국 마진 10%로 낮췄다가 반품 하나 들어오니까 그달은 그냥 마이너스.

광고비도 문제였어요. 파워업 광고 한 달에 20만원 썼는데 전환이 거의 없었고, 끄면 노출 자체가 뚝 떨어지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계속 돌렸죠. 결국 6개월 동안 순수익으로 잡히는 게 11만원이었나... 시간 대비로 치면 진짜 최저시급도 안 나온 거죠.

지금 생각해보면 애초에 경쟁 과포화 카테고리를 고른 게 제일 큰 실수였던 것 같은데, 스마트스토어 해보신 분들은 카테고리 어떻게 정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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