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였어요. 저 40대 초반인데 숏폼이 저한테 맞을까 싶어서 계속 미루다가 올해 2월부터 시작했거든요.
처음 두 달은 진짜 아무 반응 없었어요. 조회수 200~300이 전부였고. 근데 3월 중순에 '젤 제거할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것' 이런 식으로 제목 잡고 올린 영상이 갑자기 8만 뷰 찍히더니 그날 예약이 15건 들어왔어요. 그 전까지 하루 평균 2~3건이었는데.
그 뒤로 소재 방향을 싹 바꿔서 '고객들이 몰라서 손해 보는 것' 콘셉트로만 찍고 있어요. 화려한 시술 영상보다 이런 정보성 + 살짝 겁주는(?) 썸네일이 네일 쪽엔 훨씬 잘 먹히더라고요. 촬영도 그냥 폰 하나, 자연광이 전부예요.
지금은 팔로워 4100명이고 릴스 통해서 오는 신규 고객이 전체의 30%는 되는 것 같아요.
업종별로 잘 먹히는 소재 방향이 다를 것 같은데, 여러분 업종에서는 어떤 콘셉트로 찍을 때 반응이 제일 좋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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