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에서 캠핑용품 팔고 있는데, 유튜브 쇼츠랑 인스타 릴스 동시에 시작한 지 두 달 됐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조회수 0~300 맴돌다가 지금은 평균 2,800 정도 나오고 있고, 스토어 유입도 하루 평균 8명에서 35명으로 늘었어요. 매출은 체감상 15% 정도 올랐는데 숏폼 단독 효과인지는 확신 못하겠습니다.
제가 초반에 했던 실수들이요.
첫 번째가 세로 영상인데 양옆 잘릴까봐 피사체를 가운데 딱 몰아 넣은 거요. 릴스는 하단에 캡션이랑 계정명이 덮이니까 피사체가 실제로 화면 위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거 몰라서 한 달을 날렸습니다.
두 번째는 영상 길이를 30~40초로 만든 건데, 초반 3초 안에 후킹이 없으면 그냥 스크롤 넘어가더라고요. 지금은 첫 컷에 텍스트 자막으로 "이거 모르면 캠핑 가서 고생함" 같은 식으로 바꾸니까 체류 시간이 확 달라졌어요.
세 번째는 캡모컷이나 캡컷 자막 기능 대신 직접 텍스트 넣다가 폰트가 너무 작아서 모바일에서 안 읽히는 문제. 이건 미리캔버스로 바꾸고 해결했습니다.
아직 팔로워 240명 수준이라 성공 후기라고 하기엔 민망하지만, 같은 실수 반복하는 분 있을 것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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