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소품 쇼핑몰 운영하면서 파워링크 1년 넘게 돌렸는데, 올해 초에 세팅 대폭 뜯어고치고 나서 성과가 꽤 달라졌습니다.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참고되실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 문제 상황
월 예산 150만 원에 클릭당 평균 단가가 890원까지 올라 있었고, 전환율은 1.2% 수준이었습니다. 유입은 되는데 매출로 안 이어지는 전형적인 패턴이었죠.
■ 바꾼 것 3가지
1. 키워드 구조 재편
'인테리어 소품' 같은 상위 키워드를 끊고, '북유럽 캔들홀더 선물', '거실 오브제 인테리어' 같은 3~4어절짜리 세부 키워드 중심으로 전환했습니다. 입찰가는 낮아지고 구매 의도가 명확한 유입이 늘었어요.
2. 시간대·요일 입찰가 조정
네이버 검색광고 관리 도구에서 전환 데이터 3개월치 뽑아보니 목~토 오후 7시~11시에 전환이 몰려 있었습니다. 해당 시간대 입찰가를 130%로 올리고, 전환 없던 평일 오전은 70%로 낮췄습니다.
3. 소재 문구를 '혜택' 중심에서 '상황 묘사'로
기존 소재가 '최대 30% 할인'이었는데, '집들이 선물 고민될 때 딱 맞는 소품'으로 바꿨더니 CTR이 2.1%에서 3.8%로 올랐습니다.
■ 결과
3개월 후 CPC 평균 550원으로 내려왔고, 전환율은 2.9%까지 올랐습니다. 예산은 그대로인데 월 전환 건수가 기존 대비 2.1배가 됐어요.
세팅보다 데이터 보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는 걸 이번에 다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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