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카페 운영한 지 2년 됐는데요, 작년 초까지는 인스타 릴스에 진심이었어요. 음료 만드는 영상 찍고, 조명도 사고, 한 달에 콘텐츠 15개씩 올리면서 팔로워 2천까지 올렸는데 정작 매장 유입은 체감이 잘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올 초부터는 플레이스 관리에 집중했거든요. 사진 교체하고, 메뉴 설명 다시 쓰고, 영수증 리뷰 유도하는 방식으로요. 그랬더니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왔어요' 하는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어요. 근처 직장인들 점심 수요가 이쪽으로 잡히는 느낌?
근데 또 인스타 완전히 손 놓으니까 브랜드 느낌이 흐려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영 불편하고... 둘 다 잡으려니 혼자 운영하는 입장에서 체력이 딸려요. 혹시 비슷한 고민 해보신 분들은 어느 쪽에 더 무게 두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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