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3일 (Thu) 오늘 방문자 102

마케팅랩 MARKETINGLAB 온라인 광고대행사 커뮤니티

스마트스토어 초반 6개월 날린 이유, 지금은 알겠다

작년에 반려용품으로 스마트스토어 시작했다가 반년 만에 사실상 폐점 수준까지 갔었는데, 그때 뭘 잘못했는지 지금 돌아보면 너무 선명하다. 비슷한 실수 반복하는 분들 있을 것 같아서 정리해봄.

■ 카테고리 선택을 감으로 했다
처음에 '반려용품은 계속 크는 시장'이라는 말만 믿고 들어갔는데, 실제로 스마트스토어에서 해당 카테고리 경쟁강도 확인을 전혀 안 했다. 네이버 쇼핑에서 '강아지 방석' 검색하면 상품 수가 28만 개 이상이었음. 초보가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거다.

■ 상품명에 키워드를 몰빵했다
'강아지방석 애견방석 반려견쿠션 대형견 소형견 세탁가능' 이런 식으로 키워드를 그냥 나열해놨는데, 이게 오히려 품질지수 깎인다는 걸 한참 뒤에 알았다. 네이버는 자연스러운 상품명을 선호하고, 대표 키워드 1~2개 + 구체적 속성 조합이 훨씬 낫다.

■ 리뷰 전략이 없었다
초반 리뷰 0개 상태로 광고비만 태웠다. 클릭은 오는데 전환이 0에 가까웠고, 나중에 보니 같은 가격대 경쟁 상품은 이미 리뷰 300개 이상이었다. 지금 다시 한다면 첫 한 달은 광고보다 체험단이나 지인 구매로 리뷰 30개 이상 먼저 쌓는 데 집중했을 것.

광고비로 날린 게 3개월 동안 약 170만 원이다. 전환율 0.4% 나왔으면 거의 다 버린 거다. 구조를 안 짜고 광고부터 켰던 게 가장 큰 실수였음.
목록

댓글 0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채널 추가하고
알림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