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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그로스 입점했다가 마진 다 날린 썰

작년 가을에 핸드메이드 캔들 팔면서 쿠팡 로켓그로스 입점했는데요, 진짜 후회막심입니다.

처음엔 노출이 확 늘어서 좋았어요. 근데 막상 정산 내역 보니까 수수료에 물류비에 반품 처리비까지 다 떼고 나면 개당 순이익이 800원도 안 남더라고요. 원가가 4,200원짜리를 9,900원에 올렸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죠.

거기다 쿠팡 알고리즘이 가격 낮은 경쟁 제품 계속 옆에 붙여놔서 로켓 뱃지 달아도 클릭 전환이 생각보다 안 나왔고, 어느 순간 광고비까지 태우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그냥 조용히 스마트스토어 유지할걸 싶었습니다.

혹시 비슷한 소비재 업종에서 쿠팡 수익 구조 제대로 잡으신 분 있으면 어떻게 단가 계산하셨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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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브랜드빌더 1시간 전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로켓그로스는 최소 판가 대비 원가율 30% 미만은 돼야 간신히 남는 구조더라고요 — 핸드메이드 특성상 원가율이 높을 수밖에 없어서 솔직히 처음부터 궁합이 안 맞는 채널이었던 것 같아요.
퍼포먼스왕 1시간 전
광고비까지 태우셨다니 공감 100%인데, 혹시 로켓그로스 들어가기 전에 쿠팡 수수료 + 물류비 시뮬레이션 따로 돌려보셨어요? 저는 셀러 커뮤니티에서 엑셀 템플릿 구해다가 미리 계산했는데도 반품 처리비는 예상을 훨씬 넘어서 결국 마찬가지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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