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핸드메이드 캔들 팔면서 쿠팡 로켓그로스 입점했는데요, 진짜 후회막심입니다.
처음엔 노출이 확 늘어서 좋았어요. 근데 막상 정산 내역 보니까 수수료에 물류비에 반품 처리비까지 다 떼고 나면 개당 순이익이 800원도 안 남더라고요. 원가가 4,200원짜리를 9,900원에 올렸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죠.
거기다 쿠팡 알고리즘이 가격 낮은 경쟁 제품 계속 옆에 붙여놔서 로켓 뱃지 달아도 클릭 전환이 생각보다 안 나왔고, 어느 순간 광고비까지 태우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그냥 조용히 스마트스토어 유지할걸 싶었습니다.
혹시 비슷한 소비재 업종에서 쿠팡 수익 구조 제대로 잡으신 분 있으면 어떻게 단가 계산하셨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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