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핸드메이드 가죽 소품 팔아보겠다고 쿠팡 로켓그로스 입점했다가 석 달 만에 접었어요.
처음엔 노출이라도 되겠지 싶어서 쿠팡 애즈 CPC 광고를 걸었는데, 클릭당 단가가 생각보다 높아서 하루 3만 원 예산이 일주일도 안 돼서 그냥 증발하더라고요. 그나마 들어온 주문이 열 건 남짓인데 반품이 네 건. 핸드메이드라 재고 여유도 없는데 반품 처리 기준이 너무 구매자 친화적이라 멘탈이 나갔어요.
결국 광고비랑 반품 손실 합쳐서 약 90만 원 날리고 철수했습니다. 쿠팡이 대량 공산품 위주 구조라 제 제품이랑 애초에 안 맞았던 것 같긴 한데, 그걸 너무 늦게 깨달은 게 문제였죠.
비슷한 핸드메이드나 소량 생산 상품 파시는 분들은 쿠팡 어떻게 활용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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