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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 처음 썼을 때 제일 많이 했던 실수

저 처음에 상세페이지 카피 쓸 때 제품 기능 설명을 엄청 열심히 썼거든요. '3중 필터 구조', '독일산 소재 사용', '특허 출원 완료' 이런 식으로요. 근데 클릭률이 영 안 나오는 거예요.

나중에 선배한테 피드백 받고 알았는데, 저는 계속 '우리 제품이 이렇습니다'만 쓰고 있었던 거더라고요. 읽는 사람 입장에서 '그래서 나한테 뭐가 좋은데?'가 빠져 있었던 거죠.

'3중 필터' 말고 '환기 안 되는 원룸에서도 냄새 걱정 없이'로 바꾸고 나서 체감이 좀 달랐어요. 기능이 아니라 상황으로 써야 한다는 거, 머리로는 알았는데 막상 혼자 쓰면 자꾸 스펙 나열로 돌아가더라고요.

초보 때 이런 패턴 다들 겪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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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콘텐츠기획자 2시간 전
한 가지 더 보태면, 타겟 좁을수록 효과 더 세지더라고요. '환기 안 되는 원룸'처럼 딱 찍어주면 해당되는 사람은 '이거 나 얘기네' 하고 바로 꽂히거든요.
뷰티리뷰어 2시간 전
저도 완전 똑같은 패턴 겪었어요ㅋㅋ 처음엔 스펙 많이 쓸수록 더 전문적으로 보이는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내가 제품 매뉴얼을 쓰고 있구나 싶더라고요.
체험단고수 1시간 전
'상황으로 써야 한다'는 거 공감하는데, 그 상황을 어떻게 찾으세요? 저는 아직도 어떤 상황을 골라야 하는지 감이 잘 안 잡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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