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링크 운영할 때 입찰 방식 고민하시는 분들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면 '무조건 어느 쪽이 낫다'는 없고 업종 상황에 따라 갈립니다.
■ 수동입찰이 유리한 경우
경쟁사가 뚜렷하고 클릭단가 변동폭이 큰 업종에서 수동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인테리어·법률·성형 같은 고단가 업종은 키워드별 CPC가 3,000원~2만 원까지 왔다갔다하거든요. 이런 경우 자동입찰 켜두면 시스템이 예산을 빠르게 소진시켜버립니다. 수동으로 세팅하면 전환율 낮은 키워드는 낮게, 핵심 키워드만 높게 조정할 수 있어서 같은 예산에 ROAS가 20~30% 차이 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 자동입찰이 유리한 경우
반대로 키워드 수가 200개 이상이거나 쇼핑 연동 캠페인처럼 데이터가 빠르게 쌓이는 구조라면 자동입찰 쪽이 낫습니다. 카카오나 네이버 모두 전환 데이터 누적이 30건 이상 쌓인 캠페인에서 자동입찰 성과가 올라오는 편이에요. 실제로 생활용품 스마트스토어 계정에서 수동 운영하다가 자동(전환최적화)으로 전환했더니 CPA가 기존 대비 18% 낮아진 사례도 있었습니다.
■ 전환 전에 확인할 것
자동으로 넘어가기 전에 반드시 최근 30일 전환 데이터가 캠페인당 최소 20건 이상인지 체크하세요. 데이터가 부족한 상태에서 자동입찰 켜면 시스템이 학습을 못 해서 오히려 단가만 올라갑니다. 신규 계정이나 비수기 업종은 수동으로 기반 다지고, 데이터 충분히 쌓인 다음에 자동으로 전환하는 순서가 맞습니다.
댓글 3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