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저희 쇼핑몰 겨울 신상 런칭하면서 메타 광고 처음으로 직접 돌려봤거든요. 대행사 쓰기엔 예산이 빠듯해서 유튜브 강의 몇 개 보고 혼자 해보겠다고 덤볐는데... 결과적으로 3주 동안 150만원 쓰고 전환은 11건이었어요. ROAS 0.8이요 ㅋㅋ 처참하죠.
제일 뼈아팠던 건 타겟 설정을 너무 좁게 잡은 거였어요. '어차피 우리 옷이 20대 후반 여성 취향이니까'라고 혼자 확신하고 세부 타겟을 엄청 좁혔는데, 나중에 보니 광고가 학습도 제대로 못 하고 계속 헤매다가 끝난 거더라고요. 소재도 직접 찍은 룩북 영상 하나만 우려먹었고요.
사실 광고 끄고 나서 분석해보니 뭐가 문제였는지는 보이는데, 그때는 그냥 숫자만 보면서 조급하게 세팅만 만지작거렸던 것 같아요. 비슷하게 메타 광고 초반에 삽질하신 분들, 어떻게 감 잡으셨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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