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막 시작하면 거의 다들 같은 패턴으로 돈을 날립니다. 저도 그랬고, 주변에서 컨설팅하다 보면 반복적으로 보이는 실수들이 있어서 정리해봤습니다.
■ 실수 1. 로켓그로스 수수료 계산 안 하고 가격 책정
로켓그로스는 카테고리별로 판매수수료 + 풀필먼트 비용이 따로 붙습니다. 예를 들어 주방용품 카테고리면 판매수수료 10.8%에 보관료·출고비까지 더하면 마진이 생각보다 훨씬 쪼그라들어요. 판매가 2만원짜리 상품인데 실수령이 1만 3천원도 안 되는 경우 흔합니다. 처음엔 반드시 쿠팡 수수료 계산기로 역산해서 최소 판매가를 먼저 잡으세요.
■ 실수 2. 상품 등록할 때 검색 키워드를 '상품명'에만 의존
쿠팡 검색 로직은 상품명 외에 검색태그, 아이템위너 가격 경쟁력도 봅니다. 초보들이 놓치는 게 '검색태그 10개 꽉 채우기'인데, 실제로 태그를 8개 vs 10개로만 바꿔도 노출수 차이가 일주일 기준 30~40% 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태그는 소비자가 실제로 검색하는 구어체 단어로 넣어야 하고, 브랜드명·규격·용도를 조합해서 채우는 게 기본입니다.
■ 실수 3. 광고 예산을 '일단 많이' 세팅
쿠팡 로켓배송 광고(ROAS 확인 전)에 하루 5만원 이상 태우는 초보들 많은데, 전환율 데이터가 없는 상태에서 예산 높이면 클릭만 쌓이고 구매는 안 됩니다. 처음 2주는 하루 1만원 이하로 돌리면서 클릭당 전환율과 객단가를 먼저 파악하는 게 맞습니다. ROAS 300% 이상 나오는 게 확인되면 그때 예산 올려도 늦지 않습니다.
가격 역산 → 태그 최적화 → 소액 광고 테스트, 이 순서만 지켜도 초반 손실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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