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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4 초보가 데이터 보면서 가장 많이 틀리는 지점 3가지

마케팅 실무 하면서 GA4 데이터 잘못 읽어서 예산 날리는 케이스를 꽤 많이 봤는데, 패턴이 비슷해서 정리해봅니다.

**1. 세션 수랑 사용자 수를 혼동하는 것**
세션은 '방문 횟수'고 사용자는 '방문한 사람 수'입니다. 한 명이 하루에 3번 들어오면 세션은 3, 사용자는 1이에요. 광고 성과 리포트 뽑을 때 세션 기준으로 CPA 계산하면 실제보다 훨씬 낮게 나와서 광고가 잘 돌아가는 것처럼 착각하게 됩니다. 전환당 비용은 반드시 사용자 기준으로 보는 게 맞아요.

**2. 직접 유입(Direct) 비율이 높으면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고 착각**
Direct 트래픽의 30~40%는 사실 카카오톡 링크, 문자 URL, 인스타 바이오 링크처럼 UTM 파라미터가 없는 채널에서 넘어온 겁니다. 퍼포먼스 마케터가 이걸 모르고 '우리 브랜드 인지도 좋네'로 읽으면 채널 최적화를 완전 엉뚱하게 하게 됩니다. 카카오 친구톡, 문자 발송 캠페인에는 무조건 UTM 붙이세요.

**3. 전환율을 전체 트래픽 기준으로 보는 것**
쇼핑몰 평균 전환율이 1~2%라는 말 많이 들어봤을 텐데, 이건 전체 유입 기준입니다. 실제로는 검색광고 유입 전환율은 3~5%, SNS 유입은 0.3~0.8%로 채널별로 차이가 큽니다. 전체 평균만 보다가 괜찮아 보이는 숫자에 안주하면 부진한 채널을 못 잡아냅니다. GA4에서 채널 그룹별로 쪼개서 보는 습관을 들이면 예산 배분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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