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타 광고 세팅할 때 Advantage+ 쓸지 수동으로 갈지 고민하는 분들 많을 텐데, 직접 같은 예산으로 A/B 돌려본 경험 공유합니다.
저는 월 예산 300만 원짜리 퍼포먼스 캠페인을 두 개로 쪼개서 각각 150씩 4주 운영했어요. 업종은 30~40대 여성 타깃 스킨케어 브랜드였고요.
**수동 캠페인 (CBO + 관심사 타깃 직접 세팅)**
- 타깃: 스킨케어 관심사 + 경쟁사 페이지 팬 + 유사타깃 1%
- 소재 4개 직접 A/B
- 결과: CTR 1.8%, CPC 420원, ROAS 280%
**Advantage+ 쇼핑 캠페인**
- 타깃 세팅 거의 안 함 (기존 구매자 데이터만 시드로 넣음)
- 소재 8개 업로드 후 알고리즘에 위임
- 결과: CTR 2.3%, CPC 310원, ROAS 340%
수치만 보면 Advantage+가 확실히 우세한데, 함정이 있어요. Advantage+는 초반 학습기간(보통 7~10일)에 예산을 꽤 태우면서 ROAS가 150% 수준으로 바닥을 깔다가 올라오는 구조라 단기 집행이나 예산이 빡빡한 캠페인엔 리스크가 있습니다. 반면 수동은 초반부터 어느 정도 컨트롤이 되니까 단기 프로모션엔 수동이 더 안전했어요.
정리하면, 픽셀 데이터가 구매 이벤트 기준 500건 이상 쌓여 있고 4주 이상 여유 있게 돌릴 수 있다면 Advantage+, 그 이하 데이터거나 짧은 기간 집중 세일이면 수동 세팅이 낫습니다. 둘 다 소재 퀄리티가 결국 성과를 가르는 건 똑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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