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작년 이맘때 핸드메이드 캔들로 스마트스토어 오픈했거든요. 그때 제일 크게 말렸던 게 상품명이었어요. 처음엔 '감성 소이캔들 선물용'처럼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이름만 잔뜩 썼는데, 검색 유입이 거의 없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사람들이 실제로 검색하는 키워드는 '생일선물 캔들'이나 '향초 선물세트'였던 거죠. 그걸 모르고 한 달을 날린 셈이에요.
또 하나는 대표 이미지. 배경 없이 그냥 테이블 위에 찍은 사진 올렸다가 클릭률이 처참했고요. 흰 배경으로 다시 찍고 나서야 좀 달라졌어요.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생각보다 체감이 확 오더라고요.
초반에 이런 기본기 놓치면 광고비 써도 그냥 공중에 뿌리는 거더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혹시 스마트스토어 초기에 제일 뒤통수 맞았던 게 뭔지 다들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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