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 운영하는 작은 카페인데요, 작년부터 인스타 릴스랑 네이버 플레이스 두 개를 같이 굴려봤거든요.
솔직히 말하면 인스타는 팔로워 늘리는 재미는 있는데 실제로 와서 주문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어요. 릴스 조회수 8천 나온 날도 그날 매출은 평소랑 별 차이가 없었거든요. 브랜딩용이라고 생각하고 하긴 하는데 뭔가 허탈한 느낌?
반면에 플레이스는 리뷰 20개 넘어가니까 주말 기준으로 방문자가 눈에 띄게 늘더라고요. '근처 카페 검색해서 왔어요' 하는 손님이 확실히 생겼어요. 대신 리뷰 관리가 생각보다 신경 쓰이고, 별점 하나 깎이면 멘탈도 같이 깎여요 ㅠ
두 채널을 병행하는 게 맞긴 한데 혼자 다 하려니 한계가 있고, 요즘은 플레이스에 더 집중해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비슷한 소규모 카페 하시는 분들은 어느 쪽에 더 에너지 쏟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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