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식업 쪽 작은 브랜드 운영하는데요, 올해 초에 인스타 피드 카피 쓰는 게 너무 지쳐서 카피라이터 외주를 처음 써봤거든요. 건당 3만 5천 원짜리로 10건 맡겼는데 결과물이... 뭔가 틀리진 않은데 저희 브랜드 톤이랑 영 안 맞는 거예요.
결국 절반 넘게 제가 거의 다시 썼고,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돈은 돈대로 날린 느낌이었어요. 그 이후로 그냥 제가 쓰는 게 낫겠다 싶어서 ChatGPT로 초안 뽑고 직접 손보는 방식으로 바꿨는데, 솔직히 외주보다 훨씬 빠르고 결과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낫더라고요. 비용도 월 2만 원대니까 비교가 안 되죠.
근데 이게 제 업종이 좁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외주 퀄리티가 원래 이 정도인 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카피 외주 써보신 분들 실제로 만족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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