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입욕제 만들어서 파는 1인 소호몰인데요, 월 주문이 30~40건 정도 되는 작은 규모입니다.
올 초에 처음으로 체험단 플랫폼 써봤어요. 미블로 10명 신청받았고, 팔로워 기준은 따로 안 뒀고 그냥 선착순으로 뽑았습니다. 당시엔 '많이 뿌리면 많이 퍼지겠지' 싶었거든요.
결과는 리뷰 8건 올라왔고, 블로그 유입은 확실히 늘었어요. 그런데 주문은 그 기간 동안 딱 2건 늘었고, 그마저도 체험단 영향인지 확신이 없어요.
나중에 보니까 올라온 리뷰 대부분이 '예뻐요, 향 좋아요' 수준이었고, 정작 제가 강조하고 싶었던 성분이나 피부 자극 없다는 부분은 한 건도 안 나왔더라고요. 선발할 때 그런 부분을 제대로 안내를 못 한 건지, 아니면 애초에 입욕제처럼 체험 기간이 필요한 제품은 체험단 자체가 잘 안 맞는 건지 판단을 못 하겠어요.
규모가 작은 업체일수록 체험단 리뷰어 선발 기준을 팔로워 수보다 다른 쪽으로 잡아야 효과가 달라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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