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소품 판매 스마트스토어 혼자 운영하고 있어요. 직원 없이 혼자라 광고비도 월 20만 원 선에서 겨우 맞추던 시절이었는데요.
처음 메타 광고 시작할 때 전환 캠페인 쓰면 데이터가 쌓여야 돌아간다는 말을 어디서 읽고, 겁이 나서 그냥 노출 최적화로 세 달을 돌렸어요. '일단 사람들한테 보여지기만 하면 사러 오겠지'라는 생각이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게 너무 안일한 판단이었던 것 같아요.
세 달 동안 노출은 꽤 됐는데 구매는 다섯 건도 안 됐고, ROAS 계산하면 거의 0에 가까웠어요. 그때는 소재 문제인 줄만 알고 이미지만 계속 바꿨는데, 나중에야 캠페인 목표 자체를 잘못 잡았을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지금이라면 처음부터 전환 캠페인으로 시작하고, 초반에 픽셀 데이터 쌓는 걸 우선으로 뒀을 것 같은데, 예산이 적은 상황에서 전환 캠페인을 처음부터 쓰면 학습이 제대로 안 된다는 말도 있어서 어느 쪽이 맞는 건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소규모 예산에서는 노출·트래픽 목표로 먼저 데이터 쌓는 게 맞는 순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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