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뷰티 브랜드 계정 릴스 하나가 갑자기 12만 뷰가 나왔는데, 솔직히 처음엔 그냥 운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 다음 영상들이랑 비교해보다가 패턴을 찾게 됐습니다.
■ 터진 영상이랑 안 터진 영상의 차이
해당 영상은 첫 0.5초에 제품을 클로즈업으로 바로 보여줬고, 자막은 2초 간격으로 끊어서 넣었습니다. 반면 안 터진 영상들은 공통적으로 로고나 인트로 컷이 1~2초 있었어요. 릴스는 진짜 첫 컷이 전부입니다.
■ 저장률에 집중하기
조회수보다 저장률을 먼저 봐야 한다는 걸 이번에 확실히 느꼈어요. 12만 찍은 영상의 저장률은 약 4.2%였고, 나머지 영상들은 0.8~1.2% 수준이었습니다. 인스타 알고리즘이 저장 수치를 굉장히 중요하게 보는 게 맞는 것 같고, '나중에 다시 볼 것 같은 정보'를 하나라도 넣으면 저장률이 확 올라가더라고요. 해당 영상엔 성분 비교 정보를 자막으로 넣었습니다.
■ 업로드 시간대
이건 업종마다 다르겠지만, 이 계정은 평일 오후 8~9시 업로드가 주말 낮보다 도달률이 1.6배 높게 나왔습니다. 인사이트에서 팔로워 활동 시간 꼭 확인하고 맞추는 게 맞아요.
영상 길이는 7~15초짜리가 제일 잘 나왔고, 30초 넘어가면 이탈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짧게 핵심만 담는 게 역시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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