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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4 전환 설정 잘못 믿었다가 광고비 200만원 날린 얘기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스마트스토어 연동 쇼핑몰 운영하면서 메타 광고 돌렸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데이터 잘못 읽어서 돈만 날렸습니다.

GA4에서 구매 전환이 월 평균 80~90건 찍히고 있었고 ROAS도 320% 나오길래 '오 이거 되네' 싶어서 광고비를 월 4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올렸거든요. 근데 실제 매출이랑 계속 안 맞는 거예요. 스마트스토어 정산 내역이랑 GA4 수치 차이가 거의 2배였습니다.

알고 보니까 GA4 전환 이벤트 설정할 때 'purchase' 이벤트가 중복 트리거되고 있었어요. 결제 완료 페이지에서 태그가 두 번 발화되는 구조였는데 GTM 설정 건드릴 때 그냥 넘어간 게 문제였습니다. 실제 구매 전환은 월 40건대였고 ROAS는 150% 수준이었던 거죠.

3개월 누적으로 광고비 230만원 썼는데 데이터만 제대로 검증했어도 절반 이상은 아꼈을 것 같아요. 지금은 GA4 수치 뽑으면 무조건 스마트스토어 어드민 실매출이랑 크로스체크 먼저 합니다.

데이터 믿기 전에 소스 검증부터 하는 게 맞더라고요. 당연한 말인데 직접 박아봐야 아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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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체험단고수 1시간 전
GTM 트리거 중복 발화는 저도 한 번 당했는데, 특히 결제 완료 페이지에 이전 개발자가 하드코딩으로 박아놓은 스크립트가 따로 있는 경우에 GTM이랑 겹쳐서 2배로 찍히는 케이스가 진짜 흔하거든요 — GA4 디버그 모드로 실시간 이벤트 확인하는 습관 들이면 이런 거 초반에 잡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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