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마케팅 상담하다 보면 매달 50~100만 원씩 쓰면서 효과를 모르겠다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문제는 채널 선택이 아니라 '비용 대비 무엇을 기대하는지'가 불분명한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 채널별 실질 단가 먼저 파악하기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스마트플레이스 프리미엄 노출)는 클릭당 평균 200~400원 수준이고, 클릭이 예약·방문으로 이어지는 전환율은 카페 업종 기준 대략 3~5%입니다. 월 30만 원 집행 시 클릭 약 750~1,500회, 실제 유입 20~75명 정도로 보면 됩니다. 반면 인스타그램 게시물 부스팅은 노출 단가는 낮아도 '저장·팔로우' 중심 반응이라 즉각 방문으로 연결되는 비율이 1% 미만인 경우도 흔합니다.
■ 카페 업종에서 ROI가 높은 순서
1순위는 네이버 플레이스 최적화 + 리뷰 관리입니다. 광고비 없이도 검색 상위 노출이 유지되면 월 30만 원 광고 효과를 무료로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리뷰 수 30개 이상, 평점 4.3 이상이 되면 플레이스 탭 상단 진입 확률이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2순위는 당근마켓 동네 광고입니다. 반경 1~2km 타겟이 가능하고, 노출 단가가 네이버 대비 30~50% 저렴합니다. 월 10만 원으로 지역 인지도 쌓는 데 의외로 효율이 좋습니다.
3순위로 인스타그램은 신메뉴 출시나 시즌 이벤트 때 단기 집중 부스팅으로만 쓰는 게 낫습니다. 상시 집행은 예산 소진 대비 효과가 떨어집니다.
■ 실무 팁
월 예산이 50만 원 이하라면 플레이스 관리에 집중하고 나머지 10~15만 원만 당근에 쓰는 구조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광고비를 늘리기 전에 플레이스 사진·영업시간·메뉴 정보가 최신화되어 있는지 먼저 점검하세요. 기본 세팅이 안 된 상태에서 광고 집행하면 클릭이 와도 전환이 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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