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샵 운영하면서 인스타 릴스를 6개월째 올리고 있는데요, 처음 3개월은 제가 직접 캡컷으로 편집하고, 이후 3개월은 프리랜서 편집자한테 맡겼거든요. 결과가 꽤 달라서 공유해봅니다.
직접 편집 기간(1~3월): 주 3회 업로드, 팔로워 820→1,140명, 프로필 방문 월평균 1,200회, 예약 문의 DM 월 8~12건 정도였어요. 편집 시간이 영상 하나당 1시간 넘게 걸려서 솔직히 너무 힘들었고, 퀄리티도 들쭉날쭉했어요.
편집자 맡긴 기간(4~6월): 편집자 단가 영상당 15,000원, 주 3회 동일하게 유지. 팔로워 1,140→1,890명, 프로필 방문 월평균 2,800회, DM 예약 문의 월 22~28건으로 확 늘었어요. 저장수랑 공유수도 눈에 띄게 올랐고요.
근데 단점도 있어요. 편집자한테 매번 레퍼런스 설명하고 수정 요청하는 게 생각보다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꽤 들어요. 네일 영상 특성상 색감이 중요한데 제 눈에 맞을 때까지 2~3번 수정이 기본이었고, 급할 때 바로 못 올리는 것도 불편했어요.
결론적으로 퀄리티랑 성과만 보면 외주가 압도적인데, 비용 대비 효율은 업종이랑 단가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저는 월 매출 대비 편집비가 4% 미만이라 계속 맡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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