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핸드메이드 캔들 팔면서 쿠팡 로켓그로스 입점하면 매출 폭발한다는 말 믿고 덜컥 신청했거든요.
처음엔 진짜 주문이 좀 들어오더니 2주 만에 뚝 끊기고, 알고 보니 검색 노출이 거의 안 되는 상태였어요. 근데 이미 물건은 쿠팡 물류센터에 들어가 있으니까 빼려면 반출 신청하고 배송비까지 제가 부담해야 하더라고요. 재고 120개 넣었는데 팔린 건 11개, 나머지 109개 반출하는 데 운임이 생각보다 훨씬 나와서 그냥 폐기 처리했어요.
광고비도 첫 달에 테스트한다고 40만원 썼는데 전환은 거의 없었고요. 결국 입점 준비 시간이랑 초도 비용 다 합치면 200만원 가까이 날린 셈이에요. 쿠팡이 무조건 답이라는 말, 품목이랑 마진 구조 제대로 계산 안 하면 그냥 수업료더라고요.
비슷한 소품 카테고리에서 쿠팡 해보신 분들은 어떻게 수익 구조 맞추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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