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원래 상세페이지를 엄청 길게 만드는 스타일이었거든요. 브랜드 스토리부터 소재 설명, 사용법, Q&A까지 다 넣으면 신뢰감 올라간다고 믿었는데... 지난달에 반신반의하면서 스크롤 길이를 절반 정도로 확 줄여봤어요.
결과가 좀 신기했던 게, 구매전환율이 2.1%에서 3.4%로 올라갔어요. 저희가 파는 게 주방용품이라 사람들이 이미 어느 정도 알고 들어오는 카테고리거든요. 설명을 길게 늘어놓는 게 오히려 구매 흐름을 끊었던 것 같더라고요.
핵심 이미지 3~4장이랑 후기 바로 연결되는 구성으로 바꿨을 뿐인데 체감이 꽤 달라서 지금은 신규 상품도 무조건 짧게 시작하고 있어요.
혹시 카테고리마다 적정 길이가 다르다고 느끼시는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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